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1월19일 밤 10시45분께 익산시 춘포면의 회사 내 탈의실에서 직장동료 이모씨(45)의 시가 7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의 범행은 '휴대전화를 도난당했다'는 이씨의 신고로 수사를 벌이던 경찰이 폐쇄회로TV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드러나 덜미가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