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보급사업은 무주군이 지난 2006년도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정,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알려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취지 속에, 올해까지 총 1535기를 보급했다.
무주군 민방위 김공열 담당은"초기 화재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0대보다 유용하다"며"취약계층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화기 보급과 사용법 교육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