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읍·면 희망찾기' 결산 보고회

진안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대 장정길에 올랐던 '진안희망찾기 보고회'가 지난 2월 9일 끝난데 따라 이를 결산하는 자리가 지난 4일 마련됐다.

 

송영선 군수와 실과소장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및 처리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민원처리는 군민이 원하는 대로 속 시원하게 해결한다'란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자리로, 종합병원 설치 등 총 269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예산확보 등 해결책을 찾는 자리였다.

 

군은 이 같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건의된 사항에 대해선 적극 수렴, 군정에 반영한다는 기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