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제는 봄을 맞아 재래종 소나무에서 번질 우려가 큰 솔껍질깍지벌레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고창읍 내동과 화산, 고수면 부곡·평지, 아산면 삼인, 심원면 하전·용기, 부안면 용산·선운리 일대에서 전개된다.
군관계자는 "해당지역 축산농어가에서는 방목을 금지하고 양어장 급수금지 및 어류보호 조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