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폭행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당일 집회 채증 자료를 토대로 이용의자의 신원이 박모(52)씨로 확인됨에 따라 주거지 등에 형사대를 급파해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한 인터넷 카페 회원인 것으로 추정하고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7일 연행한 불법 시위 참가자 8명 중 2∼3명에 대해 경찰관폭행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폭행 현장 주변에 있던 경찰관 등의 목격 진술을 토대로 연행자 중 1명이 박 경사 집단 폭행에 가담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시위 참가자는 경찰관 폭행 사실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 폭행 가담자를 비롯해 상습 시위 전력자 1∼2명에 대해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