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낙후된 농촌의 도로, 상·하수도, 복지·문화시설 등 기초 생활환경 기반을 정비·확충해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990년부터 전국 1157개면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도내에서는 정주면 97개소와 오지면 46개소 등 총 143개면이 선정되었고 부안군은 11개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은 "농촌 불편사항 및 숙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 담당부서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와 아울러 꾸준한 행정 지원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