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한마음등산동호회(산악대장 길관영·고문 김종관)에서는 8일 동부권 4개 경찰서 등산 동호회원 15여 명은 새 봄맞이 자연보호활동 겸 친목과 화합을 위해 동부권 일대 교통사망사고 등 무사고를 기원하는 산행을 했다.
이날 동호회원들은 육십령고개(휴게소)에서 장수, 장계와 경남 함양 서창 경계지점인 구시봉(해발1014m)을 거쳐 영취산(1075m)까지 약 12km 거리를 산행 하면서 자연보호활동을 했다.
동부권 4개 경찰서는 포돌이들간 정기적인 산행과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업무별 정보교환과 친목과 화합을 위한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동부권 산악 관계자는"전년도에 비해 년 초부터 장수쪽에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등을 분석하여 각 서별 지역 실정에 맞도록 반영해야 한다"며"국민들의 고귀한 생명이 자동차로 부터 위협을 받지 않도록 치안 서비스를 제대로 수행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