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에 근무하는 김명곤씨가 도내 청원경찰 모임인 '청목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북도 청원경찰 친목협의회는 지난 6일 진안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전북도와 14개 시·군에 근무하는 700여 청원경찰들의 복지향상과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청목회는 내달 17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제6회 도, 시·군 청목회 가족한마당 체육행사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