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수요기획' 아마존 밀림의 은둔자, 우따와나족

KBS1, 3월 11일(수), 밤 11시 30분.

브라질 마또그로소 고원에서 발원해서 2100km를 흐르는 아마존의 가장 큰 지류, 싱구.식생이 풍부하고 외부의 발길이 닿기 힘들어 원주민들의 낙원으로 불렸다.

 

1950년대 브라질 정부에서 이 일대를 싱구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인디오들을 보호하고 있지만 강줄기마다 무분별하게 댐이 건설되면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물길을 막아 풍요롭던 수중생태계는 파괴되고, 계속된 발전계획으로 원주민들은 수몰위기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