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이상아 등이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은 개국 3주년 특별 기획프로그램으로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8부작 '수퍼맘'을 방송한다.
개그우먼 조혜련과 탤런트 이상아, 뮤지컬 배우 최정원, 영어전문가 박현영 등 4명의 유부녀가 일과 가정생활을 모두 완벽하게 꾸려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조혜련은 둘째 아들 우주(8), 이상아는 딸 서진(10), 최정원은 딸 수아(11), 박현영은 딸 현진(11)과 짝을 이뤄 매회 미션을 수행한다.
제작진은 "다양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각자 다른 교육관을 지닌 조혜련, 이상아, 최정원, 박현영 등을 섭외했다"며 "4명의 '줌마테이너'와 그녀들의 개성 넘치는 자녀들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유용한 정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혜련은 "어려서부터 할머니와 아빠 손에서 커온 우주에게 늘 미안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엄마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벌써 설렌다"며 "올바른 부모가 되기 위한 상식을 하나씩 배워가면서 '수퍼맘'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