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월16일 새벽 2시25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호프집 앞에서 A군(18) 등 5명에게 폭력을 휘둘러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양씨는 이날 A군 등이 자신의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호프집 앞에서 떠들자 '다른 곳으로 가라'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