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순창경찰서(서장 이강수)는 11일 순창읍 교육청 사거리에서 경찰을 비롯 노인차치경찰대와 학교 교사 등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 초 입학 및 반 재편성 등으로 학교폭력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전분위기를 차단하고 건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함이다.

 

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운영 홍보전단지와 아동 유괴·실종 길잡이 리플릿을 제작 배포했다.

 

한편 순창경찰은 오는 4월 둘째주까지 화요일에는 등교시간대에, 목요일에는 하교시간대에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3개월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