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마케팅 무주선언대회 열려

2009 마케팅 무주선언대회가 11일 전라북도 송완용 정무부지사와 홍낙표 무주군수, (사)경제살리기도민회의 김정훈 대표를 비롯한 무주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읍 소재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경제살리기도민회의 무주지역본부가 주관해 열린 이날 대회는 침체된 군민결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과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리대룡 교수는 특강을 통해 농업농촌을 개혁하기 위해서는 무주군의 실정에 맞는 농·특산물의 생산·판매·유통 기법을 도입하고 이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해 호응을 얻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무주군 경제살리기의 원동력은 바로 할 수 있다는 '희망'과 반드시 해내겠다는 '열정'"이라며"마케팅 무주선언대회가 무주군의 희망과 열정에 불을 지펴 군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기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