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2월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통해 지역통합과 더불어사는 주천을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주천면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역점을 뒀다.
귀농 6년자인 김종천씨(주천 운봉리)는 "그동안 자신과 같은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갖고 귀농 및 적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