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완연한 봄 재촉하는 마늘밭의 푸르름

봄은 바쁘게 움직이는 손길을 따라 온다. 봄의 푸르름이 먼저 온 마늘밭.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종암마을 주민들이 마늘밭에 비료를 주고 있다. 땅 속 마늘이 얼마나 통통하게 여물어갈지 상상해 보자. 어디선가 적당히 독한 냄새가 알싸하게 코끝을 휘감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