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집서 금품훔친 20대 입건

전주완산경찰서는 13일 인터넷 게임으로 알게 된 선배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씨(25·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작년 12월12일 오후 8시께 이모씨(34·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집에서 이씨가 집을 비운 사이 방안으로 들어가 현금 등 50만원 상당의 금품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임씨는 "용돈이 필요해서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