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이상은, 요한슨 콩쿠르 우승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폐막한 요한슨 국제콩쿠르첼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첼로 영재 이상은(15.한국예술종합학교) 양. (desk@jjan.kr)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 중인 이상은(15) 양이 14일(현지시간) 폐막한 제5회 요한슨 국제 청소년 현악 콩쿠르의 첼로 부문에서 우승했다고 학교 측이 16일 밝혔다.

 

이 양은 이달 초 음악원에 입학해 첼리스트 정명화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

 

역시 음악원에서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고 있는 이재형(17) 양은 바이올린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요한슨 콩쿠르는 1997년부터 3년마다 13-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대회로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3개 부문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