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지 못하는 고학력실업자가 계속 늘고 있어나면서 청년실업자가 올해 100만여명을 넘어서는 나타났다.
일시적인 경기침체 영향이 아니라 신규일자리 창출은 한계에 와 있는데 매년 대졸자는 55만 안팎으로 배출되면서 청년실업이 사회 구조적 현상으로 굳어지고 있다. 취업하지 못한 대졸자들이 어떤 길을 선택하게 되는지 이에 대한 정부나 기업들의 대책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취재했다. 또 외국 사례 등을 통해 청년 실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진단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