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소재 (주)중석전설 이상우씨가 경기도 발주공사에서 성실하고 완벽한 시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07년 7월부터 2009년 3월까지 경기 학일-고당간 터널 전기공사(1.6㎞)와 과천터널 전기공사(1.5㎞)를 시공한 중석전설 이상우 현장소장은 1일 10만대 이상의 차량통행 상태에서 위험성이 높은 난공사에도 불구하고 무사고 시공은 물론, 공기를 단축해 지역업체의 우수성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소장은 "경기도지사가 전문 시공사에 표창을 준 것은 처음이라 들었다"면서 "원자재가 인상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나름대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