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6시10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이삿짐센터 사무실에 들어가 그 안에 보관중인 이삿짐 포장용 박스· 압축기· 포장용 침대포 등 시가 4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류씨는 2년 전 이삿짐센터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 직원들이 오후 6시에 퇴근하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