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학력신장 학교가 책임진다"

임실교육청 '방과 후 학교 관계자 회의'

임실교육청(교육장 이강엽)17일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참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방과 후 학교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 관내 초·중학교 교장단과 관련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새로이 변경된 임실교육의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도 곁들였다.

 

설명회를 통해 이교육장은 세계화 교육 실현과 성숙된 시민의식 함양, 만족도 향상의 교육풍토 조성 등을 강조하고 현장 교육의 중심에서 학교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특색사업으로 영어회화 능력신장과 섬진강참좋은학교의 지속적인 추진을 다짐하고 아울러 학력신장의 방안에 대해서는 시대적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는 SQ 3R지도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자녀들의 학력은 학교에서 책임진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오후 6시까지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며 방학중에는 다각적인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 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