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관리 근로자 산재 교육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김봉년)은 19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건물 종합관리사업 근로자등를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5년간 도내 건물 종합관리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산업재해가 매년 평균 95명이 발생함에 따라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종합관리사업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재해 사례 및 안전대책, 뇌심혈관 질환 예방, 직무 스트레스 예방 등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봉년 원장은 "올해 종합관리사업에서의 재해발생을 줄이기 위해 교육 지원과 기술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며 "1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