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수교육청은 지난해 주요업무실적을 설명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학교 만들기 운동'을 통해 더 이상 교육문제로 장수를 떠나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없도록 하기 위해 학력신장, 외국어교육, 독서교육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병호 교육장은 "꿈이 영글어가는 장수교육을 통해 글로벌 장수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풍년을 기약하는 농부의 마음처럼 학생들을 살찌우는 교육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통한 기초학력 신장 △아침독서 11분 운동을 통한 독서교육 활성화 △결혼이주여성 영어보조교사 활용과 체험중심의 영어교육을 통한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장수가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