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월 8일 오전 9시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소재 송모씨(48)의 집에 들어가 여성용 팔찌 1점, 반지 3점 등 모두 17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오씨는 빈 집을 찾는 도중, 마침 외출하는 송씨를 본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