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20대 구속영장 신청

정읍경찰서는 22일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오모씨(2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월 8일 오전 9시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소재 송모씨(48)의 집에 들어가 여성용 팔찌 1점, 반지 3점 등 모두 17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오씨는 빈 집을 찾는 도중, 마침 외출하는 송씨를 본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