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31)가 새로운 기록을 세운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전국 투어 'namie amuro BEST FICTION tour 2008-2009'를 통해 23곳에서 60회 공연해 관객 45만 명을 동원한 아무로 나미에는 6, 7월 대만과 상하이에서 각 2회씩 모두 4회 공연을 추가, 관객 50만명 동원 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이로써 아무로 나미에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일본 여성 솔로가수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인 45만명을 갈아치우게 됐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22일 음악전문채널인 스페이스샤워의 '뮤직비디오아워즈2009'에서 2년 연속 최우수아티스트상과 신설된 대상까지 차지해 2관왕이 됐다. 지난 18일 선보인 새 싱글 'WILD/Dr.'도 출시와 함께 오리콘 싱글차트 1위에 올라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