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9시까지였던 운영되던 개관시간이 오후 10시까지, 휴관했던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된다.
중앙도서관장 배종향 교수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에 대한 편의제공과 취업열기에 보탬을 주고자 개관시간을 1시간 더 연장했다"면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근무시간을 늘려 실시하는 것 만큼 많은 이용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광대 중앙도서관은 현재 단행본 120여만권, 국내·외 학술지 670여종을 비롯해 전자자료 5,500여종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학위논문 및 원불교자료의 원문 DB화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으로 원문을 제공받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8학년도부터는 스마트카드(학생증겸용)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바일 학생증으로 도서대출 및 반납, 열람실 자리배정 등 도서관 이용에 많은 편리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