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주MBC에 따르면 전 씨는 25일 '문화콘서트 난장'에 출연, 방송활동에 공식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할 수 없다고 23일 매니저를 통해 통보해왔다.
전 씨는 지난 주말 부산 공연을 마친 뒤 피부병의 일종인 '대상포진'이 악화돼 응급실을 다녀왔으며 현재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MBC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취소를 알리는 한편 전인권 씨 측과 연락을 시도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