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전주덕진경찰서장 "불의와 타협하지 않겠다"

"28만 덕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긍지와 열정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경찰 발전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이강수 제 32대 전주덕진경찰서장(총경·57)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서장은 취임식에서 "경찰행정의 최대 수혜자는 시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깨끗한 덕진경찰이 되기 위해 서로 하나가 돼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이 서장은 임실 출신으로 서울청과 본청 정보국을 두루 거쳤으며, 대전청 생활안전과장과 순창 경찰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