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청 영재교육원 개원

무주교육청(교육장·박내순)은 24일 무주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영재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무주영재교육원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 2006부터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무주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40명(2개반)의 학생들을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해 연간 150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대비해 자기주도적인 학습력을 배양하고,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데, 영재교육의 본질적인 운영 목적을 두고 있다.

 

박내순 교육장은"무주영재교육원 운영 4년차를 맞아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겠다"며"모든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챙겨 영재교육의 본질에 맞게 학생들의 꿈과 창의력, 자기주도적인 학습력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영재교육원에서는 관내 우수교사를 강사로 선발해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대학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발명탐구 교육활동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