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장길호)는 25일 (사)전북대 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소장 양균의)와 '2009년 중소기업 인력구조 고도화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2월까지 실시되는 인력구조 고도화 사업은 설계기술자를 위한 실무능력 향상 교육, 최고경영자 경영혁신 과정, 초급사원 및 중간관리자 능력향상을 위한 혁신, 신규인력채용을 위한 채용박람회 등 총 14개 사업이다.
장길호 본부장은 "5년차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인력구조 고도화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참여 중소기업에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가용인력과 교육비 부족, 시간 및 장소 등의 제약으로 인해 인력개발 추진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인력양성의 질적 향상과 양적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