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달이 날다'라는 타이틀로 국악기와 첼로의 만남을 시도한다. 비발디 '사계' 중 '봄',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도라지', '심청가' 중 '애 어르는 대목' 등을 새로운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