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영동대 물리치료학과와 협력해, 노인, 장애인, 여성 350여 명에게 진료가 진행됐다.
이날 진료는 지리적특성 및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치매개별검진, 구강기초검진, 내과, 정형외과, 안과, 물리치료 등 총 10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건강증진 및 생활만족도 향상, 의료욕구 충족,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사회안정망 구축이라는 큰 효과를 얻었다.
순회진료에 참가한 관계자는"평소에 검진하기가 어려운 안과서비스가 제공되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이 사업은 앞으로 3회 더 시행될 계획과 더 많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