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등대

제공 예수병원 (desk@jjan.kr)

강한 빛은 아니었다.

 

호롱불이 전부였다.

 

등대는, 오늘도 그 불을 밝혀

 

포구를 지켰다.

 

/'옛 풍경 에세이'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