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힙합그룹 개이글 신작 내고 5월 내한

일본 힙합그룹 개이글(Gagle)이 신작 '히든 뮤직 밸류'(Hidden Music Value)를 국내 발표하고 5월29일 밤 12시 서울 홍익대 인근 클럽 벨벳바나나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DJ 미츠 더 비츠, DJ Mu-R, MC 헝거로 구성된 이들은 1996년 결성됐으며 재즈힙합 장르를 주로 선보여왔다. 2001년 첫 정규음반 '3 멘 온 왁스'(3 Men On Wax)를 발표한 후 일본 전국 클럽 20여 곳을 도는 투어를 펼치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음반은 6곡이 담긴 미니 앨범이다. '모닝 브리즈'(Morning Breeze) 등에서 하우스, 솔,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1만5천(예매)~2만 원(현매). ☎02-322-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