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한 음색의 '사랑의 썰물'로 80년대 포크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가수 임지훈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도쿄 신오쿠보의 한류백화점 지하 라이브하우스에서 팬미팅을 연다.
임지훈은 지금까지 크고 작은 재일동포 행사에서 초대 가수로 무대에 선 적은 있지만, 단독 행사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