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왕태형)는 3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전직원과 지사 해당 팀장 및 공사감독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생활 이행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예산집행 및 계약과정의 투명성과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왕태형 본부장은 "부패 개연성을 차단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전직원의 청렴생활 이행에 대한 뚜렷한 의지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고객이 요구하는 청렴수준은 과거에 비해 한층 높아졌기 때문에 이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배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