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산림조합(조합장·권영철)이 마련한'으뜸 마운틴 무주'임업인 한마음 행사가 지난달 31일 무주읍 예체문화관에서 홍낙표 무주군수와 임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잘 사는 무주를 위해 산림소득원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
특히 호두협회 박헌영씨가 진행한 산림소득원 개발에 관한 특강, 박행규 경영지도원의 산림경영 컨설팅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홍낙표 군수는"산림자원이 풍부한 무주군은 가능성이 무한하다"며"소중한 산림자원을 잘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권영철 산림조합장은"임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정보교류로 산림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림정책 및 각종 추진사업 등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