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나무 나누어주기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김순기)는 식목일을 맞이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일 무주국유림관리소 청사 내에서 무료로'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 나누어주는 나무는 비자, 편백, 홍단풍 등 조경수와 음나무, 오갈피, 꾸지뽕나무 약용수 등 20여종 3500그루로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또한 나누어주게 될 나무의 수종별 특성에 대한 설명과 나무심는 요령 등을 안내하며, 이번 행사와 연계해 봄철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 100만인 서명운동과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이 됨을 알고 국민들이 나무심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