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규 고창군의회 의장이 1일 제12대 고창군새마을지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박현규 지회장은 이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깨끗한 고창만들기와 의식개혁 등 민간사회 운동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면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단지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서 새마을지회의 손길이 우리 사회 구석 구석까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강수 군수와 임동규 전북새마을회장, 고석원 도의원, 군의원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각읍면 새마을회장단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