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친환경농업 생산자협의회 창립

진안군은 지난 1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친환경인증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생산자협의회' 창립식을 가졌다.

 

친환경인증 농가 및 작목반원으로 협의체 구성을 위해 수 차례에 걸친 예비모임을 구성한 생산자협의회는 생산농가 확대 및 생산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군은 지난해 226.8ha 증가된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에 대해 올 해 600ha 이상 증가되도록 추진하는 한편 친환경농업 소규모 단지를 80개 이상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최영복 생산자협의회장은 "농업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자생력을 강화하고 농업소득 창출 및 경쟁력 제고로 지역발전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자"고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