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청람 최동명씨의 개인전. 서예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전시다. 오랫동안 보아온 전통적 서예작품의 경향에서 탈피, 서예적 특성 중 하나인 문자성과 일회성을 활용해 시각예술과 인문예술의 조화로써 서예를 추구했다.
현대서예, 전각, 문인화, 전통서예 등 50여점 전시.
▲ 한국공예문화협회 회원전-6일부터 19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
전북도립미술관 기획전에 익산한국공예대전을 개최하며 전통 및 현대공예의 맥을 잇고 있는 한국공예문화협회가 초대됐다. 10주년 기념전. 수도권이 아닌, 지방을 거점으로 특정 장르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전국 규모의 공모전을 지속해 올 수 있었던 힘이 느껴지는 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