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선정 '2009년 우수전문업체'에 도내 청진건설(주) 선정

미장공종에서 우수업체로 수상

도내 중견전문건설업체인 청진건설(주)(대표 박형식,사진)이 주공이 선정·발표한 '2009년도 우수전문업체'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주공은 최근 전국적으로 8개 공종의 54개 업체를 올해의 우수전문업체로 발표했으며, 청진건설은 미장공종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청진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 2년간 주공이 발주하는 공사에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1983년도에 설립된 청진건설(주)은 GS건설과 대우건설, 한신공영, 코오롱건설, 롯데건설, 제일건설 등 대기업의 협력회사로 공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계열사로는 일반 건설업인 청목건설(주)과 에이스 전기(주), 한림출판사, 문학춘추(계간지), (주)대들보 구조 안전 기술사 사무소 등이 있다.

 

박형식 대표는 2일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겸손한 자세로 지역 건설업체의 초석이 될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신흥고와 원광대 건축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공학석사(건축)와 광주대 미술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전주JC회장과 전북지구JC회장, 자유총연맹 전주시회장, 한국 사진학회 정회원, 월간사진 초대작가, 대한 봅슬레이 스케레톤 전북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