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군산서 5월1일부터 3연전

전반기 3번 등 6경기 치러

KIA타이거즈 군산구장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올해 열리는 경기는 전반기 3경기, 후반기 3경기 등 모두 6경기.

 

KIA타이거즈는 2일 군산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한화와 3연전, 8월 7일부터 9일까지 SK와 3연전 등 모두 6경기라고 밝혔다.

 

한화이글스도 LG(4월28-30일), 삼성(5월26-28일), 롯데(7월31일-8월2일)와 3연전 경기를 대전구장에서 청주구장으로 옮겨 치른다.

 

한편 군산시는 야구 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KIA타이거즈와 협의를 통해 군산 경기를 요청, 지난 1월 양측이 군산 홈경기 개최를 위한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