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축구 주말리그 4일 개막전

올해부터 처음으로 주말리그제가 도입되는 전북지역 축구대회가 4월 4일 전주공고 인조구장에서 시작, 10월까지 이어진다.

 

리그 지역은 각 부별로 다르다. 초등부는 전북만이 참여하는 전북리그이고, 중등부는 전북과 대전이 포함되는 전북·대전리그, 고등부는 전북·대전·충남·충북을 아우르는 중부리그로 치러진다.

 

각 부별 리그전에서 선발된 팀들은 초등부의 경우 '2009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 중등부는 '2009대교눈높이컵 전국중등축구리그', 고등부는 '2009대교눈높이컵 전국고등축구리그' 본선에 각각 진출한다.

 

한편 전북 11개 팀만이 참여하는 초등리그는 110경기, 전북과 대전 9개 팀이 포함된 중등리그는 72경기, 전북·대전·충남·충북지역 11개 팀이 겨루는 고등리그는 110개 경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