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강 청장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성매매 문제는 재수 없으면 걸린다.
나도 공보관 시절 접대 많이 해봤다'고 말한 것으로 일부 언론에 보도됐다"면서 "이는 성매매방지법을 집행하는 경찰 총수의 발언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지적했다.
여성계는 아울러 "경찰총수가 성매매 범죄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데청와대 행정관의 불법성매매 사건이 축소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면서 "청와대행정관 성매매 사건도 철저히 수사해 관련자를 처벌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