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2월1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인터넷의 중고물품 판매 카페에 피아노·MP3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구매를 원하는 이모씨(23) 등 총 12명으로부터 400만 원을 송금받은 뒤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