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한문·예절교육 강좌는 관내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실시하며, 시내권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차량을 운행한다.
관계자는 "사자소학을 비롯 계몽학, 소학을 주 교재로 청소년들이 생활속에서 익혀야 할 각종 예절을 다룰 계획이다"고 말했다.
학성강당 관계자는 "우리 학성강당 예절지도사들이 오는 11월27일까지 관내 36개 초등학교와 13개 중학교를 방문,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심신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김제의 역사와 전통 학습을 통해 김제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