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군보건소 영양사로부터 2009년 보충영양관리사업 설명과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관리의 중요성, 보충영양관리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준열 군보건소장은 "대상자들의 영양문제 해결과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 등 평생건강을 지키는데 목표를 두고 역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충영양관리사업은 가정형편이나 시간부족 등의 이유로 평소에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없는 임산부와 가정에 질 좋은 식품을 직접 배달해주고 있어 큰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145세대를 대상으로 저소득층을 우선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