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찰서 박시나 전담관(경장)은 8일에는 번암중학교 학생 및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초 청소년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박 전담관은 이날 학교폭력 개념을 재정비하고 예방 및 해결을 위한 방법 등을 설명하면서 "학교폭력은 비단 가·피해학생의 문제가 아닌 주변인들의 책임과 몫이 더 크고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지용 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기초 준법의식 확립을 통해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꿈을 설계하고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