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전북지사 순창 적성봉사회 결성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최공엽)는 7일 순창군 적성면사무소에서 적십자 순창적성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에는 봉사원 50여명과 최 회장을 비롯해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임계강 위원장·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북지사협의회 손경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순창적성봉사회 이명숙 회장은 "국제적인 구호기관인 적십자에서 사랑과 봉사정신을 펼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지역사회의 저소득계층을 살펴 복지증진은 물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솔선수범해 지역민을 돌보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4개 지구에 3600여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다.